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줄거리, 등장인물 그리고 총평!!

 

안녕하세요! 찰칵! 찰칵! 드라마 탐구자 <인포매틱스>입니다.

이번에 추천해 드릴 작품은 바로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입니다.

방영기간은 2019.03.23. ~ 2019.09.22/108부작/최고 시청률 35.9%를 기록했습니다.

 

사실 처음부터 기대하고 본 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엄마와 딸이야기라는 점이 끌렸고,

그리고 김소연 배우가 출연한다는 점도 큰 이유 중 하나였습니다.

 

항상 강렬한 캐릭터를 많이 해왔던 배우라,

이번에 어떤 모습일지 궁금했다는 사실~

 

각각의 커플마다 케미가 잘 어울렸고

보는 내내 흐뭇하게 봤네요

 

드라마 후반으로 갈수록 

점점 새드 엔딩으로

흐를 것 같은 분위기가 잡히더니,

결국 결말도

새드 쪽으로(특히 박선자..) 흘러가긴 했어요.

 

그러나 완전히 무겁거나 절망적인 결말은 아니어서 

생각보다 큰 여운이 남는 마무리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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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드라마 줄거리 - 사랑도, 일도, 가족도 쉽지 않은 우리 인생

"엄마는 늘 희생하지만, 엄마도 한 사람의 인생을 살아가는 존재다."
"엄마와 딸, 우리는 서로 닮았으면서도 너무 다르다."

 

어릴 때는 몰랐지만, 점점 나이가 들수록 깨닫게 된다.
엄마도 나처럼 고민하고, 사랑하고, 꿈꾸며 살아왔다는 것을.

 

이 드라마는 세 엄마와 세 딸이 각자의 방식으로 인생을 살아가면서

부딪히고, 이해하고, 성장해 가는 이야기.
가족이지만 때론 친구보다 더 멀게 느껴지는 순간들
하지만 결국, 서로에게 가장 큰 힘이 되는 존재

 

일과 사랑, 그리고 가족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딸들은 엄마를 이해해 가고, 엄마도 딸들에게 점점 마음을 연다.

 

과연, 이들은 서로를 완전히 이해할 수 있을까?

 

2. 등장인물 소개- 서로 닮은 듯 다른 모녀들

1) 박선자(김해숙 분) - 평생 가족을 위해 살아온 엄마

 

딸들에게 헌신했지만,

정작 자신의 삶을 제대로 살아보지 못한 엄마

가족을 위해서라면

뭐든 참고 희생하지만,

가끔은 외로운 존재.

 

딸들이 점점 자신의 손을

떠나가는 걸 보며 

복잡한 감정을 느낀다.

 

2) 강미리(김소연 분)- 일에서는 완벽하지만, 가족 앞에서는 서툰 딸

 

능력 있고

회사에서는 인정받지만

가족과의 관계는 삐걱거린다.

 

엄마와 거리를 두려 하지만, 

속으로는 누구보다 가족을 걱정하는 인물

 

3) 전인숙(최명길 분) - 미리의 친엄마, 상처를 품고 살아가는 여자

 

과거의 선택 때문에 딸을 떠나보냈지만,

여전히 마음속에 품고 있다.

 

자신의 방식으로 사랑하지만,

그게 딸에게 닿지 않아

괴로운 인물자신도 한

때는 사랑받고 싶었던 딸이었음을

깨닫는 과정이 인상적이다.

 

4) 강미혜(김하경 분) - 꿈을 찾아 방황하는 딸

 

언니 강미리와 달리아직

자신의 길을 찾지 못한 인물

 

엄마의 기대 부응하고 싶지만,

현실은 뜻대로 되지 않는다

결국 자신만의 인생을 찾아가며 성장하는 캐릭터다.

 

3.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총평- 결국 우리는 같은 길을 걸어간다

엄마와 딸의 관계를 현실적으로 풀어낸 드라마이며
세대 간의 갈등과 이해, 사랑과 성장의 과정을

섬세하게 담아내었고
배우들의 연기력이 몰입도를 극대화!
잔잔한 감동과 현실적인 메시지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세 딸의 이야기와

그 외 주변 인물들의 스토리도 풍성하니 

개인적으로 저는 재밌게 봤던 주말 드였습니다.

 

4. 이런 분들에게 추천!!

엄마와 딸의 현실적인 이야기를 보고 싶은 분!

잔잔하지만 깊은 울림이 있는 드라마를 좋아하는 분!

가족과 사랑, 인생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작품을 찾는 분!

김해숙, 김소연, 최명길 등 배우들의 연기가 기대되는 분!

 

"가족이란, 가깝지만 때로는 멀게 느껴지는 존재. 하지만 결국 서로에게 돌아로는 유일한 사람들이다."

엄마와 딸, 그리고 우리 모두의 이야기,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