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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드라마 볼지 말지 고민? 인포매틱스가 정리해드림!
드라마 소개

드라마 < 선덕여왕 > 줄거리, 등장인물 그리고 총평!!

by 인포매틱스 2025.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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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찰칵! 찰칵! 드라마 탐구자 < 인포매틱스 >입니다.

 

이번에 추천해 드릴 작품은 < 선덕여왕 >입니다.

방영기간은 2009.05.25~2009.12.22이며 / 62부작 / 최고시청률 43.6%를 기록했습니다.

 

<선덕여왕>은 방영 당시 큰 화제를 모았던 작품이지만,

처음에는 단순한 역사 드라마일 거라 생각해서

딱히 챙겨볼 생각이 없었다.

 

그런데 주변에서 이건 꼭 봐야 한다!라는 추천이 많았고,

특히 김남길이 연기한 '비담' 캐릭터가 엄청난 매력을 발산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호기심이 생겼다.

 

그렇게 가볍게 보기 시작했는데,

결과적으로는 몰입감이 엄청난 사극 명작을 만났다.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들
치밀한 정치 싸움과 전략
역사적 사실과 드라마틱한 전개가 적절하게 섞인 스토리

 

이 모든 요소가 어우러지면서
단순한 사극을 넘어 한 편의 웰메이드 정치 드라마로 완성되었다.

 

1. 드라마 < 선덕여왕 > 줄거리 - 신라 최초의 여왕, 그녀의 치열한 여정

 

“신라에 여왕이 나올 수 있을까?”
“왕이 되고 싶었던 여인, 그녀의 앞길을 막아서는 수많은 시련들.”

 

신라는 철저한 남성 중심의 왕권 사회.
그런 시대에서 선덕여왕(이요원)은
여성이 왕이 될 수 없다는 편견을 깨고,
권력을 쟁취하기 위해 끊임없이 싸워야 했다.

 

그 앞을 가로막는 가장 강력한 적은 바로 미실(고현정).
왕권을 흔들 만큼 강력한 권력을 가진 여인으로,
자신이 직접 왕이 될 수 없다면
왕을 조종하며 신라를 지배하고자 한다.

 

덕만은 자신을 도와줄 세력들을 모으며,
여왕이 되기 위한 치열한 정치 싸움을 시작한다.

그 과정에서 그녀를 지키려는 유신(엄태웅),

 

그리고 운명처럼 얽힌 비담(김남길 분)이 등장하면서
이야기는 더욱 흥미진진하게 전개된다.

 

과연 덕만은 신라 최초의 여왕으로 등극할 수 있을까?
그리고 비담과의 엇갈린 운명은 어떻게 흘러갈까?

 

2. 등장인물 소개

1) 덕만 (이요원 분) - 신라 최초의 여왕, 그러나 그 길은 험난했다

 

뛰어난 지략과 결단력을 지닌 여성 지도자.
태어날 때부터 왕족이었지만,
여성이라는 이유로 왕이 될 수 없었던 현실을 깨부수고자 한다.
미실과의 정치 싸움을 통해 더욱 강해지는 인물.

 

"나는 왕이 될 것이다. 반드시!"

 

2) 미실 (고현정 분) - 왕을 뛰어넘는 권력의 실세

 

신라의 실질적인 권력자.
직접 왕이 될 수 없지만,
왕을 조종하며 신라를 자신의 뜻대로 움직인다.
누구보다 치밀한 전략가이자,
카리스마 하나로 상대를 압도하는 인물.

 

"세상은 힘이 있는 자의 것이다."

 

🔹 고현정의 연기력 🔹

미실이라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여자가 이렇게 강렬한 카리스마를 가질 수 있구나’라는 걸 보여줬다.

눈빛 하나, 미소 하나에도 절대 권력자의 위엄이 느껴질 정도.

 

3) 비담 (김남길 분) - 가장 위험한 남자, 가장 치명적인 캐릭터

 

진지왕의 아들이지만, 버려진 채 자랐다.
무술 실력은 뛰어나지만, 감정 기복이 심하고 예측 불가한 인물.
덕만을 따르지만, 결국 권력을 향한 욕망과 사랑 사이에서 갈등한다.

 

"내가 원하는 것은 단 하나… 덕만 당신뿐이야."

 

🔹 김남길의 연기력 🔹
이 드라마에서 김남길의 비담은 그야말로 전설적인 캐릭터.
처음엔 장난스럽고 자유로운 영혼처럼 보이지만,
점점 위험한 야망과 사랑 사이에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눈빛 하나만으로도 감정을 전달하는 섬세한 연기가 인상적이었다.

 

비담이라는 캐릭터가
그저 덕만을 돕는 조력자가 아니라
마지막 순간까지 운명을 함께하는 인물이었기에,
그의 비극적인 결말은 더 큰 여운을 남겼다.

 

미실과 비담 보려고 본 주인장...

 

3. < 선덕여왕 > 총평 - 역사 속 여성 리더의 강인함과 비극

단순한 사극이 아니라, 웰메이드 정치 드라마
왕권을 둘러싼 치열한 권력 싸움이
현대 정치 드라마 못지않게 몰입도를 높였다.

 

김남길, 고현정, 이요원의 연기력이 돋보이는 작품
각 캐릭터의 매력이 뚜렷했고,

특히 김남길(비담)과 고현정(미실)의 존재감이 엄청났다.

 

OST도 훌륭했다
웅장한 사운드가 스토리의 몰입감을 더욱 높여줬다.

비담과 덕만의 엇갈린 운명
단순한 사랑 이야기가 아니라,
권력과 신념, 그리고 운명 앞에서 달라질 수밖에 없는 관계였기에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놓칠 수 없었다.

 

4. 이런 분들에 추천!!

웰메이드 정치 사극을 찾는 분
카리스마 있는 여성 리더의 성장 스토리를 좋아하는 분
김남길의 연기를 제대로 느껴보고 싶은 분
강렬한 악역(미실)의 매력을 보고 싶은 분
사극이지만 현대 정치 드라마 같은 긴장감을 원하는 분

 

"단순한 역사극이 아니다.
여왕이 되기 위한 치열한 싸움, 그리고 비극적인 운명의 이야기!"

 

명작입니다!

62부작이라 부담될 수는 있으나 강력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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